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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관계자가 해당 주택에서 화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덕엽 기자)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에서 작은 화재가 발생해 1명의 부상자가 생겨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동구 신천동 소재 가정주택에서 오후 3시 전기장판 합선으로 인한 화재 신고 접수로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화재 진화를 위해 소방차 1대가 출동했지만 소방당국의 현장 진입 전 화재는 모두 진화됐고, 인명피해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해당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은 감식 이후 밝혀지겠지만 전기장판의 합선으로 발생한 화재로 보기에는 힘들 것 같다”고 설명했다.

화재가 발생한 주택의 주인이 소방당국에 의해 구급차에 호송되고 있다. (김덕엽 기자)

한편 이번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는 없지만 가정집 주인 A씨가 화재 연기를 많이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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