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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서지현 검사 성추행 철저히 진상 밝혀라’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8-02-01 19:0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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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국민의당)
(국민의당)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민의당은 1일 김철근 대변인 논평을 통해 대검 진상조사단은 서지현 검사가 폭로한 성추행 진상을 철저히 밝히라고 촉구했다.

김 대변인은 “서지현 창원지검 통영지청 검사가 검찰 내 성추행 폭로에 앞서 박상기 법무부 장관에게 면담을 신청했으나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며 “사실이라면 법무부 장관으로서의 책무를 위배한 행위로서 장관은 엄중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법무부는 담당자가 서 검사를 만나서 면담을 했기에 조치를 취했다고 하지만 이는 법무부의 옹색한 해명에 불과하다”며 “성추행 사건에 있어서 피해자가 납득할 수 없는 후속조치 없는 면담이 과연 적절한 조치였는지는 법무부 스스로가 잘 알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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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김 대변인은 “검찰 내 성추행 폭로가 언론을 통해 드러나 주목을 받고 있지만 언론을 통해 사건을 폭로할 수밖에 없었던 서지현 검사의 처지에 가슴 깊이 답답할 뿐이다”며 “대검 진상조사단은 법무부장관의 부적절 조치 의혹에 대해서도 철저히 조사해서 진실을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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