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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재단, 해외 전시회 성남공동관 운영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8-02-13 15:01 KRD7
#성남산업진흥재단 #성남시 #해외전시회 #성남공동관 #해외시장개척

성남시 공동, 미국 라스베가스 CES 비롯 7개 지역 운영 예정

NSP통신-2018 CES 전시회에서 성남시 참가기업 관계자들이 해외 바이어와 함께 큐브로이드를 선보이고 있다. (성남산업진흥재단)
2018 CES 전시회에서 성남시 참가기업 관계자들이 해외 바이어와 함께 큐브로이드를 선보이고 있다. (성남산업진흥재단)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재단이 3월에 개최되는 이탈리아 볼로냐 미용전시회를 시작으로 2018년 해외 전시회 성남공동관을 7회에 걸쳐 운영해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앞장선다.

3월의 볼로냐 미용전시회와 오는 11월의 홍콩미용박람회는 세계 3대 미용전시회 중 대표전시회로 성남시 뷰티기업들의 수출활성화에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볼로냐시와 성남시는 2015년부터 우호협력도시로 볼로냐시 소재 이탈리아기업인 연합회 볼로냐지부(Confindustria Emilia)를 통해 볼로냐 미용전시회에 참가하는 관내기업들과의 현지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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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에 개최되는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산업전은 러시아 3대 최대공업도시에서 개최되는 전시회로 특히 예카테린부르크는 지난 2012년 성남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지역이라 성남시 기업들이 러시아 진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NSP통신-2018 CES 전시회에서 장병화 성남산업진흥재단 대표(오른쪽)가 성남시 기업 동구의 신명호 이사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성남산업진흥재단)
2018 CES 전시회에서 장병화 성남산업진흥재단 대표(오른쪽)가 성남시 기업 동구의 신명호 이사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성남산업진흥재단)

또한 다른 지자체와 달리 성남시는 추가적으로 통역비를 지원해 바이어 상담에서 겪는 어려움인 언어문제를 적극적으로 돕는다.

4월에 개최되는 베트남 하노이엑스포는 오는 21일까지, 7월에 개최하는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산업전은 20일까지 관내기업들을 모집중이다.

한편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재단은 지난달에 개최한 미국 라스베가스 CES 전시회에 성남공동관 부스에 큐브로이드 등 6개사와 신기술 위주의 창업기업을 위한 유레카존에 날비컴퍼니 등 4개사를 지원해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성남관이 운영되는 해외 전시회는 이탈리아, 베트남, 러시아, 중국, 홍콩, 독일, 미국 등 7개 지역으로 58개사를 참가할 계획이며 전시회 참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성남산업진흥재단과 성남시 시정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병화 성남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는 “올해에는 해외전시회 참가를 통한 수출성과를 높이기 위해 본 전시기간 6개월전부터 수출유망한 기업들을 선정해 참가기업들이 사전마케팅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해외마케팅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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