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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경북도당, 3~4인 중심 선거구제로 지방분권의 토대를 마련해야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02-20 17:5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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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김홍진, 이하 경북도당)은 20일 성명서를 통해"경북선거구획정위원회는 3~4인 중심 선거구제로 지방분권의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북도당은"6.13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약 110일 앞두고도 여.야 국회의 정쟁으로 시.도 광역의원 총 정수가 결정되지 못한 문제의 핵심은 광역의원 정수에 따른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이다"고 지적했다.

이어"지난 1995년 전국동시지방선거 도입이후 3~4인 선거구가 지역패권에 따라 지속적으로 2인 선거구제로 개악됐고 지난 6회 때도 획정위의 안을 무시하고 도의회 의결과정에서 포항과 안동시 등을 중심으로 2인 선거구로 개악된 전례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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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벌써 경주시와 성주.고령.칠곡 지역의 2인 선거구 획정소문과 경주에서는 미확인 안이 SNS로 유포되며 이를 우려한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는 지난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공정한 선거구 획정을 촉구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경북도당은"지방의회가 다양한 도민의 의견이 모일 수 있도록 경북선거구획정위원회는 국민의 뜻을 받들어 3~4인 중심의 선거구 획정에 주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김홍진 도당위원장은 ″다양한 정당이 지방의회에 들어가야 지방분권이 강화되는데 이를 위해서는 3~4인 선거구제가 필수조건이다″며"경북선거구획정위원회의 원칙 있는 선거구획정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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