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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관투자가 외화증권투자 2400억달러 돌파...최대치 경신

NSP통신, 이정윤 기자, 2018-02-28 12:5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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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한국은행)
(한국은행)

(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지난해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 외국환은행, 보험사 등이 투자한 해외 외화증권 금액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7년중 주요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해외 주식과 채권 등 해외 외화증권 투자잔액은 2414억달러(시가 기준)로 1년 전보다 676억달러 증가했다.

지난 2015년 말부터 3년째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연중 중가 폭의 경우에도 지난해가 역대 최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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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은 “자산운용사와 보험사를 중심으로 외국 채권 및 주식에 대한 신규투자가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고 설명했다.

자산운용사는 447억달러, 보험사는 141억달러 증가한 1244억1000만달러, 790억달러로 나타났다. 외국환은행도 53억달러, 증권사는 36억달러 늘었다.

종목별로는 외국 채권에 대한 투자가 1259억10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386억3000만달러 증가했다. 주식 투자도 256억달러 늘었으며 외화표시증권인 ‘코리안 페이퍼’에 대한 투자도 34억달러 증가했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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