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기상도
신한은행 ‘맑음’·우리은행 ‘구름조금’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이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민과 함께 한 경기연정 1426일 기념식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 의장은 “연정은 여행 가방을 싸는 것과 같고 내가 갖고 가고 싶은 짐만 싸는 것이 아니라 서로 싫어하는 짐을 나눠 쌀 때 비로소 여행을 시작할 수 있다”며 “경기 연정 1426일은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싫어하는 짐을 나눠 여행 가방에 싸야하는 방법을 배운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전반기 경기연정을 반면교사 삼아서 후반기 경기연정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형태를 선보였고 이러한 경험들이 앞으로 대한민국 정치사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고 덧붙이며 경기연정의 모든 주체와 경기도에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지지해준 1320만 경기도민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기념식에는 남경필 도지사를 비롯해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대표, 최호 자유한국당 대표, 강득구 연정부지사, 경기도의회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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