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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무역, 어려운 영업 환경 속 컨센서스 부합 영업 실적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8-03-02 07:14 KRD7
#영원무역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영원무역(111770)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4%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8% 증가한 210억원을 기록(영업이익률 4.6%),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OEM 부문 영업이익이 약 310억원(+8.3% YoY, 영업이익률 10.1%, +1%p YoY) 였고 Scott 영업손실은 약 80억원으로 전년과 유사한 규모의 영업 적자를 기록했다.

OEM 달러 매출액은 전년대비 3% 증가했으나 원화 강세로 원화 기준 매출액은 2% 감소한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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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전손실이 250억원에 달했으나 영업 외에서 약 330억원 규모의 Scott 영업권 전액 상각이 있었으며 이를 제외 시 무난한 실적이다.

업황에 대한 방어력은 단단하다. 지난해 달러 매출액은 4% 성장, 영업이익률 14.6%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미주 의류 수입 시장은 니트 시장의 경우 2016년 6% 역성장에서는 벗어났으나 2017년에도 0.6% 증가에 그쳤고 우븐 시장은 17년에도 2% 감소했다.

미주 시장에서의 타이트한 재고 de-stocking은 2017년에도 진행형였다. 이에 원/달러 환율은 연간 부담 요인였다.

그러나 동사는 기능성 스포츠 의류 위주 양질의 고객 기반과 원가 경쟁력에 힘입어 경쟁 업체들보다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신규 바이어 확보 노력 또한 진행형이다.

2015년 인수한 Scott 부진은 4분기에도 지속, 연간 약 30억원 영업 적자를 기록했다.

영원무역으로 피인수 이후 Scott 자체적으로도 M&A를 단행 이로 인한 2016년~ 2017년 고정비 증가에 더해 공격적으로 재고를 소진하면서 실적이 부진했던 것으로 예상된다.

Scott 재고 수준을 파악하기는 어려우나 지난해 4분기말 영원무역 연결 재고는 전년 대비 약 10% 감소, 금액으로는 460억원 감소했는데 상당 부분 Scott에 기인하는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손익 개선 의지는 강하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OEM 사업의 경쟁력과 완만하게 개선되는 영업 환경에 주목한다”며 “미주 의류 소매판매는 완만하게 회복되고 있고 리테일러 폐점 및 구조조정은 피크를 지난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1% 증가한 2,01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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