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성남산업진흥재단, 중소기업 애로 전문가 자문 지원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8-03-04 12:55 KRD7
#성남시 #성남산업진흥재단 #중소기업 #애로사항 #지원

각 기관과 협력 중소벤처기업 효과적 지원 기대

NSP통신- (성남산업진흥재단)
(성남산업진흥재단)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장병화)은 기업 SOS 지원 및 중소기업 애로 전문가 자문 지원을 한다.

성남기업 SOS 지원(이하 기업 SOS)은 성남시청, 성남산업진흥재단,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판교테크노밸리 지원본부, 성남상공회의소 등이 참여하고 있는 원스톱 기업지원시스템으로 각 기관이 협력해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에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재단 측은 밝혔다.

특히 성남산업진흥재단은 중소기업애로상담 자문 지원을 운영해 기업들이 경영상에 겪는 어려움을 덜고 있다.

G03-8236672469

이 사업은 법률, 특허, 노무, 회계 등 16개 분야의 전문가를 두어 기업 경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애로사항을 자문한다.

화장품 전문기업인 아이코 맥스(대표 김기태)는 지난해 6월, 시스템 인증이 필요했던 차에 기업 SOS의 도움을 받아 품질 및 환경시스템 인증(ISO 9001, ISO 14001)을 획득했다.

섬유 소재 영, 유아용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에코디자인(대표 임지연)은 제품 개발 단계에서 필요한 특허전략과 글로벌 마케팅 시장 진출방법, 경영구조의 개편에 대한 조언을 얻었다.

지난해 성남시 기업에 SOS 및 애로 상담 자문 지원이 이뤄진 것은 91건, 지난 2016년 35건에 비하면 2.6배 증가했다.

특히 올해는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작년 대비 기업당 중소기업 애로 자문 지원 횟수를 늘리고, 법률, 노무, 창업 등 수요가 많은 분야의 자문위원을 늘렸다.

재단 장병화 대표이사는 “중소기업 현장을 다니다 보면 예상치 못하는 수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우리 기업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돕기 위해 여러 기관, 전문가들과 힘을 합쳐 기업 SOS 지원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문제를 파악하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