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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년중심 45개 사업 적극 추진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8-03-05 14:25 KRD7
#충남도 #안희정 #청년정책추진본부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충남도(지사 안희정)가 5일 청년정책추진본부 구성 후 첫 번째 회의를 열어 ‘상향식 당사자 중심 청년정책 실현’을 정책방향으로 설정하고 올해 45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청년정책추진본부는 도 차원의 청년정책을 추진하는 정책 컨트롤타워로서 기능한다.

이날 회의는 미래정책과장의 청년정책에 대한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소관 실과별 청년정책사업 45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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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양중 충남연구원 박사의 ‘청년정책에 대한 제언’ 발표가 있었으며 행정부지사가 청년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도는 ▲청년인구 유출방지 및 유입 촉진 ▲지역사회 청년활동가 발굴 및 육성 ▲청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류 소통 활성화를 핵심정책으로 추진한다.

세부적으로 청년 일자리 및 청년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청년CEO프로젝트 ▲청년창업사관학교 ▲충남 컨텐츠 코리아 랩 운영 ▲영농승계자 교육 및 창업스쿨 등을 지속 추진한다.

도는 청년정책추진본부의 운영을 통해 부서별 분산된 정책을 통합하고 각각의 시책들이 특성에 맞게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또한 일자리, 주거, 공간 등 생애주기별 관점에서 청년정책을 발굴해 충남의 대표 시책으로 육성하고 시책별로 청년의 요구를 정확하게 파악해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청년활력공간 LAB조성 ▲쉐어하우스 운영 ▲123사비 청년공예 창작클러스터 구축 ▲청년주택 보증금 이차보전 등을 중점 추진해 청년 곁으로 다가간다.

청년활력공간 LAB 조성 사업은 도내 청년들이 변화와 혁신으로 역량을 개발해 지역 발전의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등 활동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쉐어하우스는 지역으로 새롭게 유입된 청년들에게 정착 초기 안정적인 주거를 제공해 자립기반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이 상호 소통하고 정보를 교류할 수 있어 청년의 사회적 단절과 고립감을 해소하고 인구유출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123사비 청년공예 창작클러스터 구축 사업은 부여 백제문화단지 내 청년예술인촌을 체험형 관광지로 개발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도 관계자는 “향후 활발하게 전개될 정부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유관기관 및 관련 부서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년과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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