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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 실적 1분기 저점 2분기 이후 빠르게 개선될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8-03-07 07:36 KRD7
#넷마블게임즈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넷마블게임즈(251270)의 올해 신규게임 라인업이 3월 ‘피싱스트라이크’를 시작으로 가시화된다.

이후 ‘해리포터’,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등이 이어지며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게임들을 포함해 3월 이후 출시될 신규게임들의 흥행가능성을 고려할 때 경쟁사대비 질적, 양적으로 우월한 상반기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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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싱스트라이크’는 글로벌 원빌드로 출시되는 낚시게임이며 국내에서도 낚시의 저변이 확대되고 있어 소기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자회사인 잼시티가 개발한 ‘해리포터’는 4~5월 중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스타워즈’가 높은 매출순위를 기록하고 있는 등 영화, 소설 컨텐츠에 대한 우호적인 시장환경이 조성된 북미시장에서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가장 기대하고 있는 게임은 2분기 중 출시될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다.

이미 게임쇼 등에서 게임의 완성도에 대한 호평을 받은 바 있고 ‘블레이드앤소울’ 온라인게임 유저기반이 국내뿐 아니라 북미, 유럽, 중국 등 폭넓은 만큼, IP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 ‘리니지2 레볼루션’ 이상의 흥행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넷마블게임즈의 분기별 실적은 1분기를 저점으로 2분기부터 상승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고 하반기 신규게임효과가 온기반영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1분기 매출은 ‘검은사막 모바일’ 출시에 따른 ‘리니지2 레볼루션’의 매출하락 등으로 전분기대비 9.2% 감소한 559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작출시가 없었던 관계로 마케팅비용이 전분기대비 22% 감소하며 영업이익은 15% 증가한 106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3월 신작출시를 시작으로 2분기 4~5개의 게임이 출시되는 만큼 2분기부터 성장을 구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의 매출이 온기반영되고 ‘이카루스 모바일’ 등의 매출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는 3분기에 극대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리니지2 레볼루션’의 중국서비스가 늦어도 하반기에는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에 따른 로열티수익 증가도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신규게임라인업이 가시화되고 실적도 1분기를 바닥으로 턴어라운드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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