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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군포시 김윤주 시장은 A 비서실장 구속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김 시장은 “최근 시에서 발주한 시설공사와 관련된 뇌물수수 사건으로 저와 함께 생사고락을 함께해 온 비서실장이 구속 결정된 언론보도에 대해 안타까움과 함께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4년 시장직을 수행하면서 “오로지 시민을 섬기는 자세로 옳지 않은 일은 하지 않아야 한다는 원칙에 입각해 그 어느 도시보다도 깨끗하고 공정한 시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고 털어놨다.
그 결과 “우리 시가 살기 좋은 도시, 안전한 도시, 청렴 도시로 정부와 여러 기관으로부터 인정을 받아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은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엄중함을 감안해 수사가 올바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협조 의지를 밝혔다.
김 시장은 “현재 제기된 문제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공직자들의 청렴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 번 유감을 표한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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