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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녀시대 공식사이트>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소녀시대의 ‘오(Oh)’가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에서 올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최고 인기곡으로 꼽혔다.

몽키3에 따르면 2010년 1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 횟수(90%)와 몽키3 이용자 투표(10%)를 합산해 ‘2010 몽키3 베스트송30’을 선정한 결과 소녀시대의 ‘오’가 최고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소녀시대는 ‘오’를 포함해 ‘런 데빌 런(Run Devil Run)’, ‘훗(Hoot)’ 등 발표 곡마다 연달아 몽키3 차트 1위에 오르며, 인기를 과시했다.

한편 몽키3가 선정한 ‘아티스트 최다 1위’에는 2AM이, ‘주간차트 최장 1위’는 미스A ‘배드걸 굿걸(Bad Girl Good Girl)’이, ‘최고 듀엣곡 1위’는 아이유와 임슬옹의 ‘잔소리’가 각각 차지했다.

◇2010 몽키3 베스트송30

▲소녀시대의 ‘오’ ▲가인&조권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씨엔블루 ‘외톨이야’ ▲2AM ‘죽어도 못 보내’ ▲티아라 ‘너 때문에 미쳐’ ▲카라 ‘루팡’ ▲비 ‘널 붙잡을 노래’ ▲애프터스쿨 ‘뱅(Bang)’ ▲f(x) ‘NU 예삐오’ ▲원더걸스 ‘투 디퍼런트 티어스(2 Different Tears)’ ▲아이유&임슬옹 ‘잔소리’ ▲슈퍼주니어 ‘미인아’ ▲미스A ‘배드걸 굿걸(Bad Girl Good Girl)’ ▲조권 ‘고백하던 날’ ▲태양 ‘아이 니드 어 걸(I Need A Girl)’ ▲손담비 ‘퀸(queen)’ ▲창민&이현 ‘밥만 잘 먹더라’ ▲DJ DOC ‘나 이런사람이야’ ▲보아 ‘허리케인 비너스(Hurricane Venus)’ ▲다비치 ‘난 너에게’ ▲이승기 ‘정신이 나갔었나봐’ ▲샤이니 ‘루시퍼(LUCIFER)’ ▲시크릿의 ‘마돈나(Madonna) ▲씨스타 ‘가식걸’ ▲FT 아일랜드 ‘사랑사랑사랑’ ▲휘성 ‘결혼까지 생각했어’ ▲2NE1 ‘고 어웨이(Go Away)’, ‘캔트 노바디(Can’t Nobody)’ ▲슈프림팀 ‘그땐 그땐 그땐’ ▲강승윤 ‘본능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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