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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새 BI 첫 적용한 I’m 시리즈 출시 외

NSP통신, 이정윤 기자, 2018-04-06 17:50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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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롯데카드는 VI(visual Identity)와 상품 포트폴리오 전면 개편을 통해 'I'm(아임)' 카드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였다.

KB손해보험은 화재부터 상해까지 종합적으로 보장해주는 주택전용 상품인 ‘KB우리집안심종합보험’을 출시했다.​​

NH농협은행은 첫 비대면 중금리 신용대출상품인 ‘NH e직장인중금리대출’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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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과거 3개월의 평균혈당 수치인 당화혈색소에 따라 진단비를 지급하는 신상품 ‘건강을 지키는 당뇨케어’를 선보였다.

◆롯데카드, 새 BI 첫 적용한 I’m 시리즈 출시

NSP통신- (롯데카드)
(롯데카드)

I’m카드는 카드를 쓰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가장 ‘나다운’ 카드를 만들겠다는 의미로 ‘I’m WONDERFUL’, ‘I’m CHEERFUL’, ‘I’m HEARTFUL’, ‘I’m JOYFUL’, ‘I’m GREAT’등 총 5종의 카드를 출시했다.

가장 먼저 출시된 ‘롯데카드 I’m WONDERFUL’은 ‘많이 쓸수록 큰 혜택’의 콘셉트를 지닌 범용카드다. 이 카드는 지난달 실적조건 및 할인한도 없이 국내외 가맹점에서 0.7%를 결제일에 할인한다. 건별 10만원 이상 결제시에는 두 배인 1.4%의 할인률이 적용되며 월 할인한도는 10만원이다. 나머지 I’m 카드 라인업은 4월 중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VI 및 상품 포트폴리오 개편은 롯데카드의 브랜드 리뉴얼 및 대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 행보의 일환이다.

신규 VI는 ‘Capture Your World’를 슬로건으로 ‘카드’가 단순한 금융이 아닌 고객의 다채로운 생활, 그 자체에 있다는 것에 주목했다. 신규 VI의 키 비주얼인 ‘L-Flow(L-플로우)’는 다채로운 색상과 형태를 지닌 자유곡선으로 고객의 생활을 더 자유롭고 활기차게 변화시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KB손보, ‘KB우리집안심종합보험’ 출시​

이 상품은 화재손해를 비롯해 각종 배상책임, 비용손해, 상해위험까지 주거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험을 하나의 상품으로 보장하는 가정종합보험이다.

하나의 계약으로 최대 3개 주택까지 보장 가능해 계약당사자 주택 외에도 부모, 자녀 등 가족의 주택에서 발생하는 화재손해 및 배상책임손해도 보상해 기존 주택화재보험과 차별화했다.

이 상품은 보험기간 종료 시 이미 납입한 보험료의 일정 부분에 대한 만기환급금을 돌려주는 상품으로 50%, 85%, 90% 환급형 중 한 가지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고객들은 이를 통해 보험기간 동안 위험을 보장받고 보험기간 종료 시에는 확정된 만기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또 만기환급금 없이 가입하고자 하는 경우 0% 환급형으로 설계할 수 있다.

또한 화재손해, 주택화재 임시거주비 뿐 아니라 6대가전제품수리비용, 급배수시설 누출손해 등 가정 내 생활 속 위험까지 보장한다. 급배수시설누출손해는 급배수시설이 누수 또는 방수돼 건물과 가재도구에 생긴 손해를 보상해주는 담보로 최대 300만원까지 실손 보상된다.

◆NH농협은행, 첫 비대면 중금리 신용대출 출시

NSP통신-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이 상품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전용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이다.

재직기간 1년 이상의 법인기업체 재직 직원이라면 인터넷이나 스마트뱅킹을 통해 최대 20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중도상환해약금이 없다.

농협은행은 기존의 신용평가방식으로는 찾아내지 못했던 중금리 대출의 잠재 고객을 발굴하기 위해 머신러닝을 활용한 중금리 신용평가모형을 개발했다.

머신러닝은 고도의 알고리즘을 통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패턴을 학습하고 예측을 수행해 최적화된 모델을 산출하는 인공지능(AI) 기법이다.

◆삼성화재, ‘건강을 지키는 당뇨케어’ 출시

당화혈색소 6.5% 이상 시 진단금 200만원과 혈당관리 물품을, 7.5% 이상 시 300만원이 지급되며 진단비는 가입 1년 후부터 보장된다.

또 매 15년마다 돌아오는 보험만기 때 당화혈색소가 7.5% 이하면 무사고 환급금 150만원도 받을 수 있다.

‘만성당뇨합병증 진단비’도 포함했다. 눈, 신장, 신경병증, 말초순환장애 등 4가지 당뇨합병증 발생 시 진단금이 지급된다. 만성당뇨합병증 진단 시에는 돌아오는 만기 재가입 시점까지 보험료 납입도 면제된다.

‘당뇨급성혼수 진단비’를 신설해 당뇨로 인한 혼수 진단 시 최대 500만원을 지급한다. ‘당뇨병성 족부절단 진단비’를 통해 당뇨병을 원인으로 다리 절단 시 최대 2000만원도 보장받을 수 있다.

‘만성신장질환 진단비’는 만성신장질환 4, 5기로 진단받은 경우 최대 5000만원이 지급된다. 이 담보는 ‘말기질환·중대수술 치료비’와 함께 가입할 수 있어 말기신장질환 시 최대 7000만원까지 보장 가능하다.

당뇨후 진단비‘ 담보도 탑재했다. 당뇨병으로 최초 진단받은 후 남은 보험기간 동안 암, 뇌출혈, 급성뇌경색, 금성심근경색증 발병 시 가입금액의 2배를 보장한다.

예를 들어 암진단비와 당뇨후 암진단비를 각각 5000만원씩 가입한 고객이 보험가입 2년 후 당화혈색소 6.5%로 당뇨 진단을 받고 3년 되던 해 위암에 걸렸다면 총 1억원의 진단금을 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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