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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최종 승인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8-04-12 12:46 KRD7
#안성시 #황은성 #하수도기본계획 #한강환경유역청 #바우덕이

안성 및 서부권 2020년까지 529억원 투입

NSP통신-안성처리장 조감도. (안성시)
안성처리장 조감도. (안성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하수도 시설의 단계별 집행계획을 반영한 ‘2035년 안성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전체변경’이 최근 환경부 산하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최종 승인됐다.

이에 따라 시는 도시개발 수요가 높은 안성 및 서부권에 오는 2020년까지 529억원을 투입되며 안성 및 불당공공하수처리시설 2개소에 1만6000톤/일 규모의 공공하수처리 시설을 증설할 계획이다.

또 신가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3개소에 대해서도 173억원을 투입해 신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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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공공하수도 확충에 따른 각종 개발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회기에 승인된 안성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은 2035년 계획인구를 약 23만2000명으로 설정해 안성시 인구 증가 추이를 현실적으로 반영해 급증하는 발생하수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이와 함께 하수도 보급률도 82.7%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해 4월 한강유역환경청에 승인요청을 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협의와 최근 개발압력이 높은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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