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네오위즈(대표 문지수)의 자회사 네오위즈에이블스튜디오(대표 김인권)가 서비스하고 모바일 RPG ‘노블레스 with 네이버 웹툰’(개발사 블루해머)에서 1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업데이트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는 이미 예고됐던 세력전과 소울웨폰이다. 세력전은 원작에서 착안해 기획된 시스템으로 협력과 대립을 반복하는 루케도니아, 웨어울프, 유니온 등 세 진영의 전략적인 경쟁을 기본으로 한다. 세력 간 순위는 포인트 합산으로 결정되며 순위에 따라 차별화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소울웨폰은 웹툰 원작에 등장하는 가주들의 특별한 무기로 일반과 고유로 구분된 능력치를 보유한다. 일반 능력치는 어떠한 캐릭터가 장착하더라도 적용되지만 고유 능력치는 소울웨폰에 맞는 캐릭터가 장착했을 때에만 능력을 발휘한다. 소울웨폰은 게임 내 퀘스트와 이벤트를 통해 획득 가능하며 획득 채널은 점차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
또 신규 캐릭터 ‘마두크’가 공개된다. 원작에서도 권모술수에 능한 악역으로 등장했던 마두크는 5성으로 유니온 장로이자 웨어울프 로드를 역임했던 절대자 중 한 명이다. 1주년을 기념해 금일 모든 유저들에게 지급된다.

노블레스 with 네이버 웹툰은 1주년 축하 이벤트도 전개된다. 특별 7일 출석 이벤트로 5초월 캐릭터 선택권, 절대자 계약권 등 다양한 아이템이 보상으로 제공된다. 행동력 소모 이벤트를 통해 행동력 1개만 사용해도 365개로 되돌려 주고 누적 사용량에 따라 6성 일반 캐릭터 선택권 등 게임 아이템을 선물로 제공한다. 이외 캐릭터 투표 등 이벤트가 끊임없이 진행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