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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귀화·조홍철 대구시의원 “국회의원 사천보다 주민 공천 받겠다”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8-05-07 18:19 KRD7
#이귀화 #조홍철 #대구시의원

김문오 달성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후 무소속연대 본격 추진

NSP통신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지난 5일 김문오 달성군수 예비후보자의 개소식 행사에 참석한 대구시의회 이귀화 의원과 조홍철 의원은 “오는 6.13 지방선거의 자유한국당 공천은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와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간의 100% 사전 밀실공천이 이뤄졌고 이의 제기와 재심을 통한 경선 요구도 묵살해 버렸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금번 공천은 당원과 주민을 아직도 예전의 낡은 사고로만 보고 막대기만 꽂아도 당선된다는 식으로 생각하는 시대착오적 오만에서 비롯된 전형적인 갑질 공천이다”고 성토했다.

이에 “향후 책임당원과 일반당원 모두의 뜻을 모아 추가적인 탈당을 단행할 것”이라며 “무소속연대를 통한 세 확대와 대시민 홍보노력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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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대구시 달성군과 달서갑 지역 당협위원장의 그릇된 판단과 당원을 무시한 결과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지난 4월 6일 보도자료에서 밝힌 대로 단수 지명된 추천지역에서는 지역 국회의원, 후보자, 시당이 연대적인 책임을 지고 선거를 치루고, 그 결과에 대해 정치적인 책임을 지겠다고 밝힌 만큼 주민의 선택에 따른 결과에 대해 철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거듭 밝혔다.

이어 “달성군의 무소속 시의원, 군의원 예비후보자와 남구의 권태형 남구청장 예비후보, 남구의 무소속 시의원, 구의원 예비후보와 함께 본격적인 연대를 추진하겠다”면서 “당협위원장은 당원 위에 군림하는 자가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자유한국당 TK(대구·경북)의 공천 논란으로 오는 6·13지방선거 TK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무소속 후보들의 연대가 가시화 돼 이들의 선전 여부가 주목된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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