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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공동출정식 모습.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측 제공)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후보자들과 함께 6.13 지방선거 공동출정식을 벽산사거리에서 1000여명의 시민과 함께 필승의지를 다졌다.

오산의 4선 안민석 국회의원이 함께하며 더불어민주당의 지방선거 압승 세몰이에 불을 지폈다.

총괄선대본부장을 맡은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사회로 진행된 출정식에는 더불어민주당 후보 소개와 로고송에 맞춘 율동공연 등 신나는 축제 분위기 속에 많은 시민의 환호 속에 진행됐다.

안민석 국회의원은 “이명박 박근혜 정권의 해외은닉 재산을 꼭 찾아내 적폐청산을 완성하겠다”면서 “안양에서 최대호 후보를 시장으로 만들어야만 안양의 적폐도 청산할 수 있고 완전히 새로운 안양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말했다.

최대호 후보는 “경부선 국철 지하화, 안양교도소 이전, 만안 박달 스마트시티 조성 등 3대 국책사업과 연현마을 제일산업개발 이전 공공개발, 파란 평촌 에코뮤지엄, 아파트 노후배관 교체 지원 확대, 비산역 박달역 신설, 미세먼지 10개 특별대책 마련 등 5대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25개 중점약속 그리고 125개의 민생정책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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