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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새 중형 SUV ‘이쿼녹스’ 공식판매 개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8-06-09 08:2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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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이쿼녹스 (한국지엠)
이쿼녹스 (한국지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지엠 쉐보레(Chevrolet)가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새로운 중형 SUV ‘이쿼녹스’(Equinox)를 공식 공개하고 본격 판매를 개시했다.

이쿼녹스는 쉐보레가 5년 간 국내 시장에 선보일 15개 신차 계획에 따라 더 뉴 스파크에 이어 출시되는 두 번째 신제품이며 향후 제품 투자와 판매 차종 확대를 집중해 나갈 쉐보레 SUV 라인업의 개막을 알리는 모델이다.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은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며 SUV에 강점을 가진 글로벌 브랜드의 경쟁력을 적극 활용해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며 “쉐보레 SUV의 전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글로벌 신차 이쿼녹스는 한국 고객들이 SUV에 원하는 모든 것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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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쿼녹스는 쉐보레 SUV 라인업의 글로벌 대표 모델로 브랜드의 유서 깊은 SUV 차량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혁신을 거듭해왔다.

2004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 후 2009년 2세대 모델이 선보였으며 새로 출시된 3세대 신모델은 SUV 시장 최대 격전지 미국에서 지난해 29만대 연간 판매고를 기록하며 풀사이즈 픽업트럭 실버라도(Silverado)에 이어 북미 최다 판매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이쿼녹스’는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시기인 춘분과 추분을 의미하며 차명에서처럼 차량 개발의 모든 분야에서 ‘균형(Balance)’에 초점을 맞추고 SUV의 역동성과 세단의 편안함, 충분한 퍼포먼스와 효율적인 연비 등 까다로운 SUV 고객이 기대하는 핵심 가치를 만족하는 최적의 밸런스를 제공한다.

한편 이쿼녹스에 적용된 친환경 고효율 1.6리터 에코텍(ECOTEC) 디젤 엔진은 136마력의 최대출력과 32.6kg·m의 최대토크를 제공하며 기본 탑재된 스탑 앤 스타트 기능과 SCR 방식의 배출가스 저감 시스템, 차체 및 엔진의 다운사이징 경량화를 통해 복합연비 13.3km/L의 뛰어난 효율을 실현했다.

또 디젤 엔진과 짝을 이룬 3세대 6단 자동변속기는 기어비를 최적화해 SUV 주행성능에 어울리는 토크와 반응을 제공하며 랙타입 프리미엄 전자식 차속감응 파워스티어링(R-EPS) 시스템을 기본 탑재해 민첩하고 정확한 핸들링으로 주행의 즐거움 선사한다.

특히 이쿼녹스의 전자식 AWD(All Wheel Drive) 시스템은 주행 상황과 도로 환경에 맞춰 구동력을 전륜과 후륜으로 자동 분배하며 효율적인 동력의 분배를 통해 불필요한 동력 손실을 줄이고 최적화된 퍼포먼스로 오프로드 환경은 물론 미끄러운 빗길, 빙판길에서도 안정적인 주행과 차체 제어를 실현한다.

NSP통신-이쿼녹스 (한국지엠)
이쿼녹스 (한국지엠)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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