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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CJ헬로 인수 시 바로 합병 전망

NSP통신, 김희진 기자, 2018-06-12 07:20 KRD7
#LG유플러스

(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그 어느 때보다 장기 실적 전망이 밝다. 물론 새롭게 도입된 IFRS 15 기준으로는 금년도에 부진한 실적 발표가 예상된다.

가입자유치비용 자산화 효과 때문이다. 하지만 구 회계 기준으로는 높은 이익 성장률 기록이 예상된다.

ARPU 하락에도 불구하고 3사 중 유일하게 높은 가입자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며 시장 안정화에 따른 마케팅비용 감소 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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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는 5G 개시로 서비스매출액 전망도 밝아 장기 실적 호전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기 실적 전망도 낙관적이다. 최근 통신시장 안정화가 지속되고 있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구 회계 기준으로는 2천억원을 훌쩍 넘는 영업이익 달성이 무난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단말매출 감소 효과 축소로 IFRS 15 기준으로도 전분기비로는 개선된 실적 달성이 전망된다.

유료방송 합산규제 일몰이 유력해지면서 LGU+의 CJ헬로 인수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정부에서 CATV 출구전략을 검토할 수 밖에 없고 이미 과기부·방통위가 통신사 CATV M&A에 찬성 입장이라 공정위가 다른 목소리를 내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LGU+가 CJ헬로 인수 시 LGU+에도 긍정적 영향이 예상된다.

제 4 이동통신사업자 등장 가능성 원천 배제, 사업자간 경쟁 완화도 긍정적이지만 유료방송사업자 지분 제한 요건 때문에 LGU+가 CJ헬로 인수 시 바로 합병작업에 돌입할 공산이 큰데 과거 사례로 보면 합병 시 Multiple이 낮은 업체들의 주가 상승이 크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5G로 보나 합병 가능성으로 보나 LGU+의 리레이팅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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