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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지프·푸조·시트로엥·FMK, 25개 차종 1351대 리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8-06-21 10:33 KRD7
#BMW #지프 #푸조 #시트로엥 #FMK
NSP통신- (국토부)
(국토부)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는 4개 업체에서 수입해 판매한 자동차 총 25개 차종 135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MINI Cooper 등 10개 차종 571대는 전조등 제어 장치의 결함으로 시동 시 전조등이 꺼져 야간 주행 시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6월 22일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부품 교체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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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씨에이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지프체로키 503대는 연료공급호스 연결부품의 결함으로 연결부에서 연료가 누유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6월 21일부터 에프씨에이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를 받을 수 있다.

한불모터스에서 수입·판매한 푸조 308 1.6 Blue-HDi 등 8개 차종 266대는 캠샤프트 풀리의 재질 불량으로 캠샤프트 풀리가 파손될 경우 엔진 손상 및 시동 꺼짐이 발생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6월 22일부터 한불모터스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

에프엠케이에서 수입·판매한 기블리 등 6개 차종 11대는 전면 서브 프레임의 용접 결함으로 용접부가 파손될 경우 소음이 발생하고 조향이 어렵게 되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6월 21일부터 에프엠케이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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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토부는 이번 리콜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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