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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초·중·고 수학 전문 차수학이 오는 8월 베트남에 러닝센터를 오픈한다.

차수학 러닝센터는 스마트 시스템을 기반으로 해외에 거주중인 학생들이 현지 교육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기존 차수학의 개념끝, 유형끝, 계산끝 교재 학습은 물론, 개념노트와 수학실력 진단, 오답노트, 동영상 해설 강의까지 수학에 관한 전문적인 학습 콘텐츠를 학년과 수준에 따라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또한 수업 녹화, 학원생 학습 관리 시스템이 모두 하나의 태블릿PC로 사용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학부모나 지도교사가 학생의 학습량 및 실력을 실시간으로 확인, 관리가 가능하다.

인도네시아 공부방 (차수학 제공)

이번에 오픈되는 차수학 러닝센터 베트남은 인도네시아, 필리핀에 이어 동남아지역의 3번째 러닝센터이다. 차수학은 오랜 해외사업 노하우를 통해 해외지역에서도 모든 안드로이드 기기 및 PC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대부분의 차수학 교재와 학습자료가 디지털화 돼 해외 어디에서든 부담 없이 학습할 수 있다.

차수학& 세븐에듀 측은 “주재원, 사업가 자녀들은 몇 년 후에 한국으로 돌아가 다시 학업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교과과정이나 진도 등 학습에 대한 고민이 많다”며 “특히 학생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과목인 수학에서 차수학의 서비스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 900 여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차수학은 2018 대한민국 교육기업대상을 수상했고 총 3회 수상 기록을 세웠다. 또한 차수학은 수학 스타강사 차길영 대표의 노하우와 카이스트 석·박사 출신 연구원들의 노력으로 만들어낸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디지털화 된 10만 문항과 5만 개의 수학 동영상 클립을 기반으로 한 '차수학 스마트'를 통해 태블릿PC와 여러 가지 멀티미디어에서 입체적 학습이 가능하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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