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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26일 미니 3집 발매 ‘컴백’…타이틀 곡 ‘슛 미’로 대중 저격 예고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8-06-26 11:17 KRD7
#데이식스 #DAY6 #슛미 #미니 3집 #컴백
NSP통신- (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밴드 데이식스(DAY6)가 기대감을 더해 온 새 앨범을 전격 공개한다.

데이식스는 26일 오후 세 번째 미니 앨범 '슛 미 : 유쓰 파트 1(Shoot Me : Youth Part 1)' 및 타이틀 곡 '슛 미(Shoot Me)'를 발매하고 7개월여 만에 컴백한다.

데이식스는 이번 미니 3집을 통해 강렬한 음악과 깊어진 메시지 그리고 여전히 풍부한 감성까지 3박자를 갖춘 모습으로 대중들의 감성을 정조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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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곡 '슛 미'는 제목부터 강렬하고 도발적 인상을 풍기는 곡으로 데이식스가 기존에 선보였던 서정적 느낌의 '예뻤어', '반드시 웃는다', '좋아합니다' 등 대표곡들과는 다르게 초반부에는 레게 리듬을, 후반부에는 드럼 사운드와 직설적인 후렴구로 와일드한 매력 발산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깊고 넓은 의미의 메시지를 지니면서 강한 여운을 남기는 것이 특징인 이 곡은 감정이 격해지며 서로에게 쏘아대는 순간을 그린 가사는 연인 간의 사랑뿐 아니라 삶 속에 맞닥뜨리는 상처와 공격 등 다양한 해석을 가능하게 해 듣는 이들의 마음을 관통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데이식스 멤버들이 모든 곡의 작사, 작곡진에 이름을 올리며 풍부한 감성으로 가득 채워낸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슛 미' 외 얼터너티브 사운드와 위험한 사랑에 빠졌다는 내용의 가사가 조화를 이룬 1번 트랙 '워닝(WARNING!)', 이별의 아픔도 시간이 지나니 점점 무뎌진다는 이야기의 '어쩌다 보니', 디스코 스타일의 기타 리프에 80년대 신스팝 요소를 결합한 '필링 굿(Feeling Good)'이 순차적으로 담겼다.

또 이어 펑크와 보사노바 그리고 디스코라는 어울리지 않을 듯한 장르들이 만나 독특한 느낌을 풍기는 '혼잣말', 데이식스의 대표곡 '예뻤어'와 '그렇더라고요'의 장점을 절묘하게 섞어 진한 감정선을 완성한 '원하니까', CD 한정 수록의 '슛 미' 인스트루멘털 버전까지 포함시켜 데이식스의 성장과 진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데이식스 미니 3집 앨범 '슛 미 : 유쓰 차트1'과 타이틀 곡 '슛 미'는 오늘(26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데이식스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서 열린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데뷔 후 처음 갖는 월드투어 ‘데이식스 퍼스트 월드 투어 '유쓰'(DAY6 1ST WORLD TOUR 'Youth')’의 성공적 시작을 알렸다. 이번 투어는 앞으로 울산 전주 멜버른 시드니 부산 타이베이 방콕 마닐라 토론토 미니애폴리스 애틀랜타 필라델피아 LA 자카르타에 이어 내년 1월에는 유럽 등으로 이어진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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