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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형 H-클린현관(H-Entrance) (현대건설)

(서울=NSP통신) 맹지선 기자 = 현대건설(000720)이 서울 강남구 일원대우아파트 재건축 현장에 시범적으로 적용할 ‘H-클린현관(H-Entrance)’을 개발해 현재 특허출원 중이다.

통합형 현관인 H-클린현관은 의류세척 및 오염제거까지 원스톱으로 수행가능한 공간으로 세탁공간과 현관 사이에 ‘순간이동 세탁장’을 배치해 입주민의 동선 효율성과 현관의 기능성을 향상시켰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전까지의 아파트는 오염물질을 안고 세탁실이나 욕실까지 가려면 집안을 거쳐 갈 수밖에 없어 불편한 점이 많았다”며 “현대건설의 ‘H-클린현관 (H-Entrance)’은 어린 자녀나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 외부활동이 잦거나 요즘과 같이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도가 높은 시점에 입주 만족도를 특히 높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H-클린현관의 특화아이템은 스타일러, 살균기, 건조기, 음향스피커, 순간이동 세탁장, 분리수거대, 세면대, 수납장이며 빌트인으로 설치된다.

NSP통신/NSP TV 맹지선 기자, jees6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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