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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화건설 우수협력사 간담회 (한화건설)

(서울=NSP통신) 맹지선 기자 =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5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협력사들과 동반성장 성과 및 비전을 공유하는 ‘2018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그룹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지난 2002년부터 17회째인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품질향상과 기술혁신, 안전관리 등에서 함께 노력해온 협력사들을 격려하고 동반성장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40여개 협력사의 대표이사 등 약 90여명이 참석했다.

한화건설은 이 자리에서 상생펀드 조성, 운영자금 지원, 협력사와의 소통 강화 등 주요 동반성장 활동들과 협력사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소개‧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토목, 건축, 플랜트, 기계, 전기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상생협력 사례가 되어 준 35개의 협력사들을 선정, 2018 우수협력사 시상식을 진행했다.

안전관리 항목이 높게 반영된 이번 우수협력사 평가에서 미호조경, 황보건설, 세일이엔에스, 삼영기업, 삼정방수, 해성기공 6개사가 최우수 협력사에 선정됐고 27개사가 우수협력사, 2개사가 글로벌 파트너사로 선정돼 상패와 운영자금 대여, 입찰기회 확대, 이행보증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받았다.

한편 한화건설은 이번해 일자리 창출 우수 협력사에게 대출금리 인하 혜택을 주는 100억원 규모의 ‘일자리창출 상생펀드’를 추가로 조성하고 제51차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해 1년간 공정거래위원회 직권조사 면제, 조달청 공고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PQ) 가점 부여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NSP통신/NSP TV 맹지선 기자, jees6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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