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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성경찰서)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수성경찰서(서장 류영만)는 지난 6일 도시철도2호선 범어역 일대에서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수성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 30여명과 함께 준비한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면서 탄력순찰 취지 와 신청방법을 알렸다.

홍보활동에 참여한 도혜수 (수성대 경찰행정학과 2학년)양은 “탄력순찰은 찾아가는 서비스나 맞춤형 서비스 같다”면서 “평소 불안하게 생각하는 장소를 경찰관이 순찰해 준다고 생각하니까 안심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식 수성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은 “주민들이 불안감을 느끼는 장소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편안하고, 안전한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의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은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직접 선택해 순찰을 요청 할 수 있는 제도이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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