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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경찰서)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남부경찰서는 지난 5일 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한 대구은행 대덕지점 차민정 대리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차민정 대리는 금융감독원의 사칭에 속아 300만원 전액 현금 인출을 시도한 피해자를 수상하게 여겨 112에 신고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남부경찰서 관계자는 “ 보이스피싱 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차민정 대리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범죄 예방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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