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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지우 블로그>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베이글녀’ 한지우가 군인팬들로부터 깜짝 서물을 받고 싱글벙글이다.

한지우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군인팬들에게 받은 건빵과 별사탕을 들고 깜찍한 눈웃음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그는 “군인팬 여러분 감사해요. 건빵안 별사탕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라는 짧은 코멘트로 고마움을 대신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우리 내무반에선 ‘베이글녀’ 한지우가 군통령”, “레전드급 눈웃음 종결자”, “완전 귀요미”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지우는 지난 연말 종영된 KBS2 드라마 ‘정글피쉬2’에 여주인공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의 눈도장을 받은데 이어 현재 MBC 주말극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고두심의 재수생 막내딸이자 한국의 패리스 힐튼을 꿈꾸는 2호선 얼짱 황미란 역을 맡아 통통튀는 연기로 사랑받고 있다.

또한 아베다 화장품, 노키아휴대폰 등 모두 9개 브랜드의 광고모델로 연이어 발탁되며, CF계의 블루칩으로 주목받고 있다.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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