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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코란도 C를 찾아라’ 3명의 주인공 탄생

NSP통신, 이성용 기자, 2011-04-04 17:37 KRD7
#쌍용차 #코란도
NSP통신

[서울=DIP통신] 이성용 기자 =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지난 3일 ‘2011 서울모터쇼’가 열리고 있는 일산 킨텍스의 쌍용차 전시관에서 ‘‘코란도 C’를 찾아라’ 이벤트의 추첨행사를 열어 최종적으로‘코란도 C’를 가져갈 행운의 주인공 3명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코란도 C를 찾아라’ 이벤트는 지난 3월 23일부터 31일까지 ‘코란도 C’의 마이크로사이트에 제공된 힌트로 전국 140개 쌍용자동차 영업소 인근에 숨겨진 열쇠를 찾아 오는 사람들 중 진짜 열쇠를 찾은 3명에게 신차 ‘코란도 C’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일종의 보물찾기 이벤트로 인터넷에 티저 영상이 공개된 이후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 날 서울모터쇼 쌍용자동차 전시관에서 펼쳐진 이벤트는 ‘코란도 C’의 행운을 기대하며 전국 각지에서 열쇠를 찾아온 140명의 참가자들과 행운의 주인공을 확인하고 싶어하는 수많은 관람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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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첨은 참가자들이 차례차례 보물상자에 열쇠를 맞춰 보물열쇠를 이용해 상자를 열면 최종 당첨자로 확정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대감 속에 열쇠를 끼웠다가 상자가 열리지 않는 것을 확인하는 참가자들의 얼굴에선 아쉬움을 감추지 못한 기색이 역력했고, 함께 몰입한 관람객들 사이에선 탄식이 이어졌다. 한편 마침내 보물상자를 여는 데 성공한 행운의 주인공들은 기쁨에 겨운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으며 탈락한 참가자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코란도 C’의 첫 번째 행운의 주인공이 된 경기 양주에 사는 조웅래씨(48세)는 “당첨된 것이 너무 기쁘고, 이 계기로 쌍용자동차에 더욱 관심을 갖고 가족처럼 아끼며 사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울산광역시에 사는 김영기씨(33세)는 “서울모터쇼에 와보니 쌍용차가 그동안 어려웠던 시기를 슬기롭게 헤쳐 온 것을 볼 수 있어서 반가웠고, ‘코란도 C’를 가까이에서 보니 차가 아주 좋은 것 같다”며 “앞으로 쌍용자동차의 발전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 주인공이 된 광주광역시에 사는 기노진씨(48세)는 “오래 전부터 쌍용자동차를 타왔고 관심을 갖고 있었다”면서 “당첨이 된다면 장인어른께 드려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소원이 이루어져 기분이 매우 좋다”고 계획을 밝혔다.

fushike@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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