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영덕국립청소년해양센터)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해양특화기관인 국립청소년해양센터(원장 박현욱, 이하 해양센터)가 개최한 '제5회 청소년․가족 바다꿈 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영덕국립청소년해양센터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동안 청소년 가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양환경’을 주제로 영덕산 수산물을 활용한 가족 요리체험, 하나된 해양환경콘서트, 해양안전․레저체험 등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축제는 는 신한은행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해 해양센터 개원 5주년을 기념하여 무료로 축제를 진행했으며, 800여명 참가신청자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청소년가족 200명이 휴가철을 맞아 축제를 즐겼다.

축제기간 중 '하나된 바다, 해양환경콘서트'는 노리플라이 정욱재 환경주제 강연과, 랄라스윗, 원더총각의 공연 등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해 해양센터를 알리고 즐거움과 감동을 줬다.

국립해양센터 박현욱 원장은 “바다꿈 축제는 해양환경 보호를 생각하고 이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축제에 참여해 바다와 인간의 공존을 생각해보고 추억도 함께 만드는 기회가 됐을 것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