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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 바른미래당 당대표 출마자, “2022년 집권당 만들겠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8-08-05 18:00 KRD7
#장성민 #바른미래당 #세계와 동북아평화포럼 #안철수
NSP통신-장성민 바른미래당 당대표 예비후보 (장성민 바른미래당 당대표 예비후보 선거캠프)
장성민 바른미래당 당대표 예비후보 (장성민 바른미래당 당대표 예비후보 선거캠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바른미래당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장성민 세계와 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이 오는 2022년에 반드시 바른미래당을 집권당으로 만들겠다고 장담했다.

장 이사장은 4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한 바른미래당 당 대표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바른미래당을 오는 2022년에 반드시 집권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당대표가 되면 (국회의원 의석)70-80석을 만든 다음에 2년 후의 총선에서는 제1당을 만들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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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장 이사장은 “이 당이 ‘어쩌면 쪼개질지도 모른다’, ‘소멸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깔려있다”며 “이 당에 희망이 없고 좌절과 패배 속에 당이 갈 나침반, 안테나, 전략, 비전도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장 이사장은 “풍랑 속 (당을) 이끌고 나갈 선장도 안 보이고 모두가 패배감에 빠져있고 좌절감에 짓눌려있다”며 “비전과 전략과 정책은 없고 내 정치적 야심을 마지막 한번 충족시키는 탐욕의 도구로 공당을 활용해 보려고 한다”고 비판했다.

따라서 장 이사장은 “우두머리 과두제를 폐지. 제왕적 당 대표제, 제왕적 사무 총장제를 폐지하겠다”며 “모든 것은 당원의 당원을 위한 당원에 의한 풀뿌리민주제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장성민 이사장은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의 영입제안으로 지난 3월 바른미래당에 입당했고 6·13 지방선거에서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선거대책본부장으로 활동한 바 있고현재 사단법인 세계와 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직을 수행중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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