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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올스웰은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진행된 바오산강철과의 세부 설계(Detail Design) 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짓고 중국 공기 관련 사업에 대한 파트너 확보 및 중국 공기산업 분야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어냈다고 9일 밝혔다.

올스웰 측에 따르면 바오산강철과의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계약된 상해 1730 TCM 라인에 대한 공정 환기정화 시스템 설비의 세부적인 설계 및 제작 사양 등을 결정하고 중간단계를 평가받는 자리였다.

(올스웰 제공)

올스웰은 이번 평가에서 바오산강철 측으로부터 최고평점인 ‘A++’를 받아내 향후 진행될 2, 3차 수출계약 전망을 밝게했다.

바오산강철에 적용되는 올스웰의 필터 없는 미세먼지 원인물질 제거 시스템은 한국 특허의 공기산업기술력을 중국에 알리고 현지 수출 하는 첫 사례로 양국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강연수 올스웰 대표는 “중국의 철강 1위(세계2위) 바오산강철로부터 받은 최고점의 중간 평가단계 결과로 추가적인 계약 성사와 함께 중국내에서의 공기산업기술의 입지를 굳히는 큰 전환점이 됐다”며 “올스웰은 이번 바오산 강철의 사례를 통한 중국내에서의 사업 확장 동력을 충분히 확보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올스웰은 중국 사업 외에도 국내에서 주거용 공기관련 사업인 생활 공기기술(LAT) 분야 강화에 주력하기 위해 이달 중 크라우드 펀딩을 추진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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