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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올해 연간 신규 수주 12%↑ 예상

NSP통신, 김희진 기자, 2018-08-10 07:12 KRD7
#한국토지신탁

(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한국토지신탁 (034830)의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42억원과 353억원으로 전반적으로 기대에 부합한 호실적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순익이 크게 감소한 것처럼 나타나는 이유는 1분기에 약 266억원의 대규모 일회성 이익 요인이 있었기 때문으로 이를 제외할 경우 실질 경상 기준으로는 약 5% 정도 이익이 증가한 것이다.

2분기 신규 수주 규모는 504억원으로 프리뷰 작성시 예상했던대로 전분기대비 큰폭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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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택지를 다수 보유하고 있지만 유동성 부족을 겪었됐는데 3분기에도 관련 사업에서 230억원 정도가 추가로 인식될 것으로 전망된다.

2분기 신탁계정대는 7940억원으로 다시 확대됐다. 전분기에 비해 신탁계정대 잔액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이자수익은 소폭 감소했는데 이는 평잔 기준으로는 신탁계정대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2분기 주요 일회성 요인으로는 특별포상비 10억원, 명예퇴직비용 8억원 등 판관비 증가 요인 18억 원과 동부건설 지분법이익 47억원, 상각채권 추심이익 5억원, 사내복지기금 출연 12억원, 기부금 10 억원 등의 영업외이익 30억원 등이다.

최정욱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중 도시정비사업 부문의 신규 수주 예상액 500억원 등을 감안시 올해 연간 신규 수주는 약 215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2%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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