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김경일 교수(아주대 심리학과)는 다음 달 열리는 ‘2018 생명사랑 신혼부부학교’에 강연자로 참여해 인지심리학을 바탕으로 하는 부부소통방법 통찰에 대한 특강에 나선다고 소속사인 권영찬닷컴 측이 10일 밝혔다..
‘생명사랑 신혼부부학교’는 유한킴벌리와 서울YWCA가 지난 2009년부터 저출산 시대에 신혼부부들이 가족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올해 10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신혼부부학교 프로그램은 김경일 교수의 ‘그여자 그남자 - 인지심리학으로 푸는 부부소통의 기술’을 비롯해 △윤태익 교수(인하대) ‘아는 부부 - 성격유형 검사로 부부관계 파헤치기’ △박재연 소장(리플러스 인간연구소) ‘부부공감 대화법 - 우리부부 소통하고 있습니까?’ △김영한 소장(별자리 사회심리극연구소) ‘부부소통극장 - 소시오 드라마로 부부갈등의 실체를 보다’ 등으로 구성됐다.
신혼부부 150쌍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일과 15일 서울YWCA 대강당에서 열릴 이번 행사 참가 대상은 결혼한지 5년 이내인 신혼부부로 희망자는 서울YWCA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하고 싶은 클래스를 선택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마감은 오는 16일이며, 선정자 발표는 22일이다.
한편 김경일 교수는 대학 강단 외 다양한 방송활동은 물론 기업과 기관, 지자체 등에서 ‘행복에 대한 심리학적 관점’을 내용으로 강연을 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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