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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해외공략 본격화…대만 이후 4분기 동남아 겨냥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08-10 14:48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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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펄어비스가 10일 2018년 2분기 실적 관련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은 이달 29일 대만 서비스에 나서고 4분기에는 동남아 시장에 진출 할 것”이라며 “일본과 북미, 유럽은 내년 순차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일본 시장 진출 시기를 묻는 질문에 “일본 지역은 대만이나 동남아 시장에 비해 콘텐츠를 현지에 맞게 변경해야 하기에 내년 상반기로 정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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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해외진출 시기는 “한국 검은사막 모바일의 콘텐츠를 적게 수정하면서 출시할 수 있는 순서”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펄어비스는 해외 서비스를 위해 이번 분기 일본과 미국 지사 설립에 나설 예정이다.

차기작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펄어비스측은 “프로젝트K와 프로젝트V는 연내 선을 보일 수 있는 수준으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마케팅측면에서 가장 효과적인 시기에 공개할 예정으로 두 프로젝트를 모두 올해 공개할 것인지는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이중 프로젝트K는 PC와 콘솔로 먼저 출시한 이후에 모바일게임으로 개발에 나설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PC부문 매출 하락에 대해 “일부 국가의 경우 대규모 무료 아이템 지급과 비수기로 인한 매출 감소가 있었다”며 “하지만 리마스터링을 계기로 신규 및 복귀 유저가 유입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3분기에는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3·4분기 마케팅 비용에 대해 “3분기는 2분기와 유사한 수준이며 상황에 따라 증가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한국은 2분기보다는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고 있으며 대만·홍콩 지역은 검은사막 모바일의 오픈이 예정돼 있어 2분기와 비슷하거나 조금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4분기는 콘솔론칭이 예정돼 있어 마케팅 비중이 연말까지는 유지될 것으로 봤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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