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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3차 남북정상회담서 한반도 비핵화·평화정착 계기 기대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8-08-13 12:25 KRD7
#민주당 #남북정상회담 #김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더불어 민주당(이하 민주당)은 13일 김현 대변인 논평을 통해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계기가 만들어 지길 기대했다.

김 대변인은 “현재 판문점 통일각에서는 남북 고위급회담이 열리고 있다”며 “오늘 고위급회담을 통해 3차 남북정상회담 일정을 비롯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진전된 계기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또 오늘 남북고위급회담에서 ‘4.27 판문점 선언’이 차질 없이 이행되고 실현되기 위한 후속 조처들의 진전된 합의가 이뤄질 수 있길 희망한다”며 “오늘 회담을 통해 만약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확정된다면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정착, 북미관계의 정상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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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 대변인은 “남북관계의 진전이 북미관계의 발전을 가져오고, 북미관계의 한 단계 발전이 또다시 남북관계의 큰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며 “한반도 평화의 봄이 어느덧 가을을 맞이하고 있고 이제는 남과 북이 한걸음씩 전진해 나갈 일만 남았다”고 희망했다.

특히 김 대변인은 “남북고위급회담에서 이 달에 열기로 한 개성공단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 시점 등을 비롯해 철도·도로 현대화 사업 및 산림 협력 등 한반도 공동 번영과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유의미한 발걸음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주문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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