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가 오름랩스(대표 최현동)와 공동개발한 신작 모바일 전략배틀게임 ‘쿠키워즈(by 쿠키런)’을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지난달 대만과 홍콩, 캐나다 등 3개국에서 먼저 게임을 론칭하며 최종 점검에 나섰던 쿠키워즈가 한 달간의 보완 작업을 마친 후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한 것. 다만 일본의 경우에는 해외 법인인 데브시스터즈재팬을 통해 해당 시장의 특징을 반영한 현지화 작업을 거쳐 향후 별도로 공개할 예정이다.

쿠키워즈는 데브시스터즈의 대표 IP(지식재산권)인 쿠키런을 기반으로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의 새로운 모험 이야기와 전략적인 전투 플레이를 결합시킨 전략배틀게임이다.

오염된 젤리 혜성이 추락하면서 쿠키들이 오염 물질에 감염돼 좀비처럼 젤리워커로 변하게 되고 위험에 빠진 세계를 구하기 위한 쿠키들의 전투가 펼쳐진다. ▲스토리를 바탕으로 플레이하는 스토리모드 ▲유저간 대결이 진행되는 대전모드 ▲다양한 던전을 즐길 수 있는 스페셜모드 등 풍성한 콘텐츠를 통해 전략의 재미를 맛볼 수 있다.

쿠키워즈의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푸짐한 게임 보상 및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됐다. 이벤트별로 주어진 미션을 완료하면 초반 플레이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높은 등급의 쿠키나 펫, 보물, 코인, 크리스탈 등을 획득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