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사진=현대카드)

(서울=NSP통신) 최인영 기자 = 현대카드(대표 정태영)가 코스트코코리아(대표 조민수)의 차기 제휴사업자로 선정됐다.

제휴를 통해 현대카드는 오는 2019년 5월 24일부터 10년 동안 코스트코와 상호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현대카드는 단순한 제휴카드 사업자로서의 지위를 넘어 장기적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현대카드가 별도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전문조직을 운영해 데이터 분석과 활용, 마케팅, 브랜딩 등에서 차별화된 역량을 갖춘 덕분으로 풀이된다.

양사는 새로운 제휴 계약에 따라 코스트코의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새로운 제휴 상품을 론칭할 계획이며 공동 홍보·마케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특히 양사는 기존 코스트코 고객이 제휴사 변경으로 겪을 불편을 최소화하고 리워드 프로그램 등을 강화해 코스트코 이용자가 현대카드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최인영 기자, iychoi@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