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경주시 재활용선별장, 자동파봉기 설치해 안전사고 ‘끝’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8-08-29 15:48 KRD2
#경주시 #경주시종합자원화단지 #자동파봉기 설치

자동화 설비 설치, 처리 효율 개선... 안전사고 사전 예방

NSP통신-경주시 재활용선별장에 설치된 자동파봉기 모습. (경주시)
경주시 재활용선별장에 설치된 자동파봉기 모습.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종합자원화단지 재활용선별장에 최근 자동파봉기를 도입해 현장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작업환경 개선을 통한 재활용쓰레기 처리 효율이 크게 개선됐다.

경주시는 이번에 3억원의 사업비로 반입된 쓰레기봉투를 자동으로 해체할 수 있는 자동파봉기와 공급벨트 등 자동화된 재활용 선별시설을 설치해 수작업 대비, 시간당 8t까지 처리 효율성을 높이고 파봉 작업시 노출된 안전사고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게 됐다.

또한 재활용 가능 자원의 활용성을 높이고 상대적으로 매입과 소각되는 생활 쓰레기 량을 크게 줄여 관련 시설운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G03-8236672469

이상원 자원순환과장은 “자동화설비 도입을 통해 작업효율 증대와 현장 근로자 안전을 담보할 수 있도록 기초환경시설 분야의 시설 개선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 재활용선별장은 지난 2006년부터 운영 중으로 연간 4700t의 재활용품을 수거해 16개 유형별로 구분 선별함으로써 연간 6억900만원의 판매수익금을 올리고 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