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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관장 장해광)은 지난 30일 주한미국대사관(대사 해리 해리슨)과 아메리칸코너 운영을 위한 문화와 자료 교류를 위해 공공외교 업무협약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는 2020년까지 미국관련 도서, 잡지, DVD 등 자료를 제공 받아 미국연사초청 프로그램, 미국문화 알기, 영어독서캠프, 유학세미나 등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에 상호협력 한다.

장해광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최신 미국문화와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한국과 미국 간의 우호관계를 더욱 깊게 하는 견인차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립중앙도서관과 주한미국대사관의 업무협약은 지난 2013년 10월 1일 최초로 체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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