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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대구시의원, 1인가구 고독사 예방 조례안 대표 발의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8-09-10 11:2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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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이영애 대구광역시의원
이영애 대구광역시의원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이영애 대구광역시의원 외 6명이 공동 발의한 대구광역시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조례안이 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해 제261회 정례회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10일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조례제정안은 이영애 시의원 대표 발의로 ·단절된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명시하고 있다.

본 개정안은 사회안전망과 복지안전망 밖으로 밀려난 이들에 대한 사회적 지원 시스템이 마련되지 않은 것을 사회적 고립자의 고독사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보고, 독사 위험에 노출되거나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람을 위험으로부터 적극 보호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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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시의원은 “조례안이 통과되면 사각지대에 있는 남성·여성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자에 대한 지원 시스템이 마련되고 이들에 대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안전망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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