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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LF스퀘어에 이마트 입점 반대 입장

NSP통신, 정상명 기자, 2018-09-12 17:25 KRD7
#광양

제273회 시의회 정례회에서 반대 결의안 채택

NSP통신-광양시의회 이형선 운영위원장이 지난 10일 제273회 제1차 정례회에서 LF스퀘어광양점에 이마트의 노브랜드 매장 개설 계획을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채택 결의안을 밝히고 있다. (사진 = 광양시의회).
광양시의회 이형선 운영위원장이 지난 10일 제273회 제1차 정례회에서 LF스퀘어광양점에 이마트의 노브랜드 매장 개설 계획을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채택 결의안을 밝히고 있다. (사진 = 광양시의회).

(전남=NSP통신) 정상명 기자 = 광양시의회(의장 김성희)가 제273회 제1차 정례회에서 LF스퀘어광양점에 이마트의 노브랜드 매장 개설을 반대하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열린 정례회에서"7월 이마트가 LF광양점에 479.33㎡ 규모의 노브랜드 매장을 개점할 계획임을 예고한데 대해 개설 계획을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안은 노브랜드 매장이 LF광양점에 입점할 경우 지역 소상공인들이 받게 되는 고통과 지역경제 침체가 예상됨에 따라 광양시의회 전체 의원이 공동으로 발의해 안건으로 상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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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LF가 LF광양점 개장 당시 지역 상권 위축과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각종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기로 한 약속에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형선 의원은 “지역사회와 상생해야 함에도 기업 이익을 위해 소상공인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골목상권을 몰락시키려는 LF네트웍스의 행보에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정상명 기자, jsgevent@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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