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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성에너지(대표이사 강석기)가 13일 대구와 경북 경산·고령지역 초·중·고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21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의 입상자를 발표했다.

(대성에너지)

대성에너지에 따르면 이번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에 156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총 1625점의 작품이 응모된 가운데 인전 대상은 초등부 안소현(함지초 3), 중등부 곽민지(동변중 2), 고등부 육정민(경명여고 2)이 선정됐다.

단체상 금상은 다사중학교가 선정되었으며, 시상식은 오는 20일 대성에너지 본사 3층에서 열리는 가운데 수상작은 국채보상공원 전시회를 시작으로 시·구·군청사 및 도서관 등에서 순회 전시된다.

대성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의 도시가스 안전의식에 대한 수준이 높아진 것에 그저 감탄스러울 뿐”이라고 평했다.

한편 대성에너지의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은 1998년부터 매년 열려 청소년들의 도시가스 안전의식 향상과 문화예술 창작환경 지원을 위한 지역의 대표적인 안전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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