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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손 대구시의원, 대구미술관 오디오가이드 도입 제안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8-09-19 09:5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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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이태손 대구광역시의원
이태손 대구광역시의원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이태손 대구광역시의원이 지난 18일 열린 제261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미술관 오디오가이드 도입을 제안했다.

이태손 시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대구미술관을 찾는 노인과 아동의 경우 스마트폰 사용이 어렵고, 한글이 어려운 해외 관광객의 경우 한글로 진행되는 해설 서비스를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대구미술관의 해설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전시 전용 해설 단말기로서,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상시 음성 및 영상 작품해설을 받을 수 있는 장치인 선진화된 오디오 가이드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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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디오가이드가 도입된다면, 지금 예약으로 진행하고 있는 수화 도슨트 해설서비스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청각장애인이 예약 없이 언제나 수화해설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해외 관광객의 경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의 자국의 언어로 작품해설을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태손 시의원은 “대구미술관에 외국어 작품해설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대구의 문화적 위상적립과 관광발전에 큰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향후 조성될 대구간송미술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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