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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련 대구시의원, 팔공산 구름다리 사업 전면 재검토 요구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8-09-19 10:0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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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이진련 대구광역시의원
이진련 대구광역시의원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이진련(비례) 대구광역시의원이 지난 18일 제261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팔공산 구름다리 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이진련 시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구시의 팔공산 구름다리 조성사업은 당초 계획에서 부터 환경훼손이 우려되는 사업”이라며 “특히 애초에 계획된 320m로 확장되게 되면 환경훼손과 함께 봉우리 조망 장애와 국립공원지정에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한다”고 우려했다.

특히 “팔공산을 단순한 관광자원으로 개발하는 것보다는 팔공산의 역사, 환경, 문화 등의 자원을 스토리텔링 하여 팔공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마음의 감성을 공유하고, 교육적인 효과가 창출되는 정책개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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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대구의 생태환경을 위해 더욱 앞장서야할 대구시가, 팔공산에 320m에 달하는 그물과 쇠못을 박아 영구적으로 환경을 훼손하는 것이 과연 대구를 위해, 팔공산을 위해, 그리고 시민을 위해 바람직한 것인지 다시 생각해보야야 한다”고 질타했다.

이진련 시의원은 “팔공산 구름다리 조성사업은 당초계획에서부터 자연보호와 훼손에 대한 고려 없이, 시민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오로지 전국 최대 규모 구름다리 조성이라는 가시적 목표만 두고 있는 것으로 보여, 전면적인 재검토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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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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