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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국내 최초로 시도 되는 ‘코스프레 통합 전시회 3STEP’이 오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서울 용산아트홀 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3STEP(쓰리스텝)은 지난 1월 제1회 코스프레 통합 전시회 3STEP을 성공적으로 개최한데 힘입어 이번 10월 제2회 코스프레 통합 전시회를 진행하게 됐다.

코스프레를 좋아하는 약 30개의 팀과 50여명의 인원이 참여하는 본 전시회는 여러 관심과 인기를 증명하듯 지난 1회 전시회 대비 약 2배 가까이 커진 규모를 보여주고 있다.

주최자 와와(김은지)는 “코스프레 전시회 3STEP은 단순한 취미생활을 뛰어넘어 대중문화 콘텐츠로 인정받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용산 아트홀에서 진행되는 본 전시는 B1층 에서는 게임, 만화, 고전, 아이돌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B3층에서는 코스프레 의상과 가발, 패턴, 포토북 등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판매존과 더불어 코스프레의 다양한 정보 및 기술을 공유하는 코스프레 커뮤니티 세션과 코스프레 관련 영상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스프레 통합 전시회 3STEP의 입장료는 1000원이며, 토요일(10월13일)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요일(10월14일)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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