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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블록체인 기반 음원 유통 플랫폼 개발사 재미컴퍼니(대표 안신영)가 K팝을 빛낼 ‘재미스타’ 선정을 위해 10월 17일부터 11월 4일까지 응모접수를 받는다.

재미스타는 매달 전국 대학에서 쏟아지는 5만여 명의 실용음악대학 학생들, 음악적 재능이 뛰어나지만 높은 장벽으로 데뷔가 쉽지 않았던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탄생됐다.

재미컴퍼니는 독창성과 라이브 실력을 가진 뮤지션을 응모를 통해 발굴·홍보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재미스타는 11월 중순 경 첫 방송된다. 매주 2명의 실력파 예비 뮤지션들에게 재미컴퍼니 스튜디오에서 커버 음악을 녹음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재미스타 채널을 비롯 각종 언론을 통해 가치 있게 홍보해 주게 된다. 상금으로는 새로운 음원 생태계 재미뮤직에서 실증화폐로 쓰일 재미코인을 지급하며, 이 달의 재미스타로 뽑힌 이들에게는 재미코인이 추가 지급된다.

뿐만 아니라 2019년 상반기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될 ‘아프리카 TV와 함께하는 글로벌 아이돌 오디션 프로젝트’ 본선 진출 기회도 부여한다. 재미스타는 작년 아프리카TV와 ‘다뮤소’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해 실력있는 뮤지션 데뷔 자금을 빠르게 모으며 재미뮤직의 성공 가능성을 증명한 바 있다.

올해는 유럽연합의 중심국가이자 한류 열풍이 강하게 불고 있는 프랑스에서 가장 프랑스적으로 한류를 알리는 현지 마케팅 전문 회사 빠남과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

재미스타에는 초등학생 이상부터 독창성과 라이브 실력을 가진 누구나 자유롭게 응모 가능하다.

재미컴퍼니 안신영 대표는 “음악을 사랑하며 독창적 가창 실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빛날 수 있도록 재미가 계속해서 기회를 주고 싶다”며 “우리는 K-POP 기반 글로벌 음원 플랫폼인 재미뮤직 안에서 제2의 볼빨간 사춘기, 자이언티를 넘어 제2의 BTS가 계속해서 탄생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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