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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영남본부, 동해선축(부산~삼척) 궤도공사 순항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10-23 18:30 KRD7
#한국철도시설공단 #동해선 #포항시

2020년 말 광역도시권 구간 준고속열차 투입, 지역 간 접근성 높아져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본부장 석호영)는 23일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착공한 동해선축(부산∼울산∼포항∼삼척) 철도건설사업의 궤도공사가 원활하게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동해선축 철도건설 사업은 부산 부전역을 시작으로, 부산∼울산 복선전철(65.7km), 울산∼포항 복선전철(76.6km), 포항∼삼척 철도건설(166.3km), 울산신항 인입철도(9.3km), 포항 영일만 인입철도(9.2km)까지 총 327.1km 구간이다.

이 궤도공사는 현재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영덕∼삼척 구간(122.2km)은 올해 11월 발주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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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축 전 구간이 2020년 말 개통되면, 기존 운행열차와 더불어 광역도시권 구간에는 준고속열차인 EMU-250열차(가칭)가 투입돼 출퇴근 시간 단축 및 지역 간 접근성이 높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석호영 본부장은 “동해선축 궤도공사로 1조685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4087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발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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