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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인 롯데월드타워상을 수상한 비눗방울속의 미소. (롯데물산 제공)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롯데물산이 지난 3일 2018 롯데월드타워 포토피크닉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1등 롯데월드타워상은 대형 비눗방울에 비친 어린이가 환하게 웃고 있는 순간을 찍은 강태수씨의 비눗방울속의 미소가 선정됐다.

2등 후지인스탁스 LOVE상은 김경민씨의 롯데월드타워와 핑크모녀, 이정숙씨의 환호가 뽑혔다.

이번 수상작은 촬영 기술이나 화려함보다는 롯데월드타워를 배경으로 가을을 만끽하는 가족의 모습이 담긴 작품 123점이 선정됐다.

모든 수상작들은 롯데월드몰 공식웹사이트의 2018 롯데월드타워 포토피크닉 수상작 갤러리에 전시된다.

시민들에게 유방암 예방 및 조기검진 등 행동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을 주제로 열린 2018 롯데월드타워 포토피크닉의 총상금은 약 1000만원 규모이며 대상 상금은 롯데월드타워 123층을 상징하는 123만원이다.

한편 2018 포토피크닉에 참가한 1900팀의 참가비 전액은 사단법인 대한암협회에 기부되며 유방암 근절을 위한 지원금으로 쓰인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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