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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NHN엔터테인먼트가 2018년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NHN엔터는 웹보드게임을 비롯한 게임 라인업 등에 대해 발표했다.

우선 웹보드게임사업은 2/4분기 부진한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NHN엔터는 이에 “자발적으로 규제사항에 대해 지켜려고 하기 때문”이라며 “몸을 낮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연말까지 RWBY(루비)의 소프트론칭 및 정식 출시를 준비하고 있고, 소셜카지노 게임의 11월 말 북미 소프트론칭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NHN엔터는 특히 “내년 상반기 중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 4종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크리티컬옵스도 내년 상반기로 출시일정이 연기됐다”고 부연했다.

한편 페이코와 관련해 “그동안 생활 밀착형 플랫폼 지향하면서 사업을 진행해 왔다”며 “현재 B2B 확대를 목표로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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