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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아이풀 본사에서 아이풀과 경기남부보훈지청 관계자가 2018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 현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남부보훈지청)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나치만)은 9일 오전 수원 영통구 망포동 주식회사 아이풀 본사에서 2018 제대군인 고용우수 기업 인증 현판식을 실시했다.

국가보훈처가 매년 제대군인 주간을 맞이해 선정하는 제대군인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5년 이상 중장기 복무 후 전역하는 제대군인들의 고용촉진을 도모하고자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제대군인 채용에 적극적이고 고용환경이 우수한 기업에 인증을 부여함으로써 기업홍보, 교육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2개사가 추가 인증됨으로서 경기남부 관내에 총 8개 기업이 인증됐다.

이날 현판식을 진행한 아이풀은 교육서비스가 주업종으로 제대군인들의 성실함을 높게 평가해 지난 2015년 2월 경기남부보훈지청과 MOU 체결이래 제대군인 지속 채용으로 전역이후 사회정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김용복 제대군인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와 서로 협력해 제대군인 일자리 지속창출과 기업이 원하는 인재추천을 통해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 7개소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1:1 진로상담, 채용정보 제공, 교육훈련비 및 전직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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